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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ros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4-05-2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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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을 강남가라오케 강남셔츠룸 강남노래방 세울 때 어쩐지 허술하게 세운 날들이 몇몇 있다.하루 종일 하는 게 얼마 없어 보이는 그런 날...그게 바로 오늘이었는데, 오히려 잘 된 격이 되었다.어제 오타루를 다녀와서 몸이 너무 아팠는데 오늘은 오히려 늦게 일어나도 계획에 차질이 없어서 조금 쉬어가는 날이 되었달까...단기로 여행을 간다면 그냥 열심히 굴린 다음 집 가서 쉬면 되겠지만 장기로 떠날 때는 (물론 16일도 누군가에겐 단기겠지만 나에겐 이렇게 시간을 버리는 게 기절할 만한 장기다) 체력을 꼭 고려해야 할 거 같다.​그래서... 오늘이 며칠 차지? 5일인가...?그리고 토요일...?​날짜 감각과 요일 감각이 사라지는 거 같다...​5-1. 토마토 라멘과 스스키노 행사장​​아침에 눈을 뜬 건 아마도 10시 정도였던 거 같다.이제까지는 늦어도 7시에는 눈을 떠서 나갈 준비를 했는데, 오늘은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압박감 없이 푹 잘 수 있었다.이렇게 늦게 일어나도 되나 하는 불안감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뭐 눈 축제만 보면 됐지 너무 서두르지 말자구 하는 마음도 들었다.​원래 일정은 스스키노 행사장을 오전에 둘러보고 점심을 먹은 다음, 오도리 행사장으로 가는 거였지만늦게 일어났으므로 우선 점심을 먹고 스스키노, 그리고 오도리 행사장으로 가기로 했다.참고로 점심을 먹고 나서 눈 축제를 다 둘러보는 시간은 3시간이 채 되지 않았다.​海老じゃらし 새우가 들어간 라멘이다.딱히 네이버 맛집 추천을 믿지 않는 나는 대부분의 음식점을 구글 지도 상에서 찾았다.그냥 혐한이라는 후기만 없으면 괜찮은가본데? 하고 채택...사람이 몰려드는 가게도 좋지만 사실 어딜 가든 중간만 가면 되는 거 아닐까...보통 한국에서도 일터에서 밥을 먹는다고 치면, 아무 데나 가서 먹어도 대부분은 그럭저럭 먹을 만하지 않은가?그럼에도 꼭 굳이 (정량적이지도 않은 기준을 가진) 맛집만을 찾아서 먹을 이유가 있는지...물론 모처럼의 여행이니까, 꼭 강남가라오케 강남셔츠룸 강남노래방 최고의 것을 맛보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지만, 나와는 생각이 다르다는 것이지...예약제도 아니고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 거라면 차라리 그 시간에 다른 관광을 하는 게 나을 거다.그래서 내가 어제 수프 카레 먹으러 갔다가 웨이팅 하면서 화가 많이 났던 거 같다. 이게 뭐라고 이렇게 시간을 허비해야 하지? 하고...​아무튼, 점심으로 고른 음식점은 토마토 라멘을 파는 곳이었다.이곳은 비건 라멘도 팔고, 할랄 푸드 인증도 받은 곳이다.나는 딱히 비건은 아니지만, 채식을 함으로써 지구온난화에 큰 완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는 채식을 가끔이라도 실천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앉아서 메뉴판을 보는데, 海老라는 한자가 있었다.처음 보는 한자인데... 도대체 뭐지...?!사전을 켜서 찾아보기엔 자존심 상하고 (ㅋㅋㅋㅋㅋㅋ) 계속 쳐다보고 있었는데...​혹시 설마,새우?!​확인해 보려고 핸드폰 일본어 자판으로 えび라고 적어보니 자동완성에 뜨는 海老...어떻게 저게 에비로 발음이 되는 걸까 하하 ㅠ.ㅠ​토마토 라멘은 매운맛이 거의 없었고 아주 담백한 맛이었다.그리고 국물이 조금 끈적하고 건더기가 많았다.간을 보고 스파이시 파우더를 뿌려먹으라고 해서 나는 파우더를 정말 왕창 뿌려 넣었다.그래도 악 죽을 만큼 매워!!! 가 아니고 어쩐지 매운 거 같기도... 정도의 느낌이었지만 ㅋㅋㅋㅋ맛있게 먹고 계산한 다음 나와 스스키노 행사장으로 천천히 걸어갔다.​삿포로에도 트램이 다닌다?! 순환선인 거 같다.스스키노 행사장의 남쪽 끝부분부터 천천히 올라가며 지켜봤다.​얼음조각 콩쿠르에 대한 안내...스스키노 행사장은 주로 얼음조각을 전시해두는데, 이쪽은 즉석에서 얼음조각을 제작하는 경연을 하는 곳인 거 같았다. 점심에 봤을 때는 별게 없었지만, 나중에 저녁에 돌아왔을 때는 한창 얼음조각을 만드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토요일 14시 30분부터 시작해서 일요일 10시 30분까지 만드는 것이다!​내가 좋아하는 학. 멋있다.이런 식으로, 강남가라오케 강남셔츠룸 강남노래방 자기 회사를 홍보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얼음조각이 멋지다...이건 좀 너무하다고 느꼈는데 ㅋㅋㅋ 스시잔마이의 얼음조각... 해산물을 넣고 얼려버렸다.멋있는 표범. 몸을 틀어 아래로 내려오고 있다.해마도 좋아. 비늘을 정밀 조각한 게 인상 깊다.스스키노 행사장은 몇 블록 되지 않기 때문에 금방 둘러보고, 삿포로 TV 타워가 있는 오도리 공원의 1쵸메로 갔다.​스시잔마이의 아저씨는 용과 같이에서 본 적이 있다길을 가다가 발견한 케이크 자판기.캔에 담겨서 팔리는 게 너무 신기해서 구매해 보았다.갈색이니까 초콜릿이 아닐까? 하고 하나 구매.밖에선 먹을 수 없으므로 나중에 호텔에 돌아가서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5-2. 오도리 공원 大通公園(오도리 행사장)​​삿포로 TV 타워. 중간에 있는 디지털시계가 매력적이다.원래는 여기도 오르려고 했지만 이미 JR 타워를 다녀오기도 했고 이렇게 눈이 와서야 올라가도 전망이 좋지 않을 것 같아서 그냥 가지 않기로 마음을 정했다.그러니까 밖에서 바라보는 것으로... ㅎㅎ여기서부터 서쪽으로 가면서 눈으로 만든 조각상을 볼 수 있다.역시 사람이 많았다. 주말이라 그런지 더 많은 거 같기도...!​컬링 행사장도 있었다. 이미 줄을 선 사람들이 있었다...!거대 크리스마스트리오도리 공원은 1쵸메부터 12쵸메까지 있는데, 눈 조각 등을 전시해둔 곳은 10쵸메까지고, 11,12쵸메는 그냥 눈을 쌓아둔 곳이었다.각각 행사장은 횡단보도로 구분 지어져 있다. 그리고 한 방향으로만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대 방향으로 가서 인파에 휩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그리고 각 행사장마다 테마가 있어서, 학생들이 만든 것도 있고 일반인이 만든 것도 있고, 그리고 회사에서 만드는 것들도 있다.특히 중간에는 초대형 눈 조각이 있는데, 거기에선 위에 올라가 무대를 할 정도로 크게 만들어두었다.또한 중간중간에 기념품을 판매하는 부스도 있었고 기업에서 홍보를 위해 우유를 판다거나 야마하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든가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그리고 그 밖에도 강남가라오케 강남셔츠룸 강남노래방 미군이 만든 조각상도 있었고 자위대 홍보 부스도 있었다.​토끼가 너무 귀엽다유키미쿠라는 거 같다. 유키미쿠는 하코다테에서도 볼 수 있었다.토끼 주둥이가 리얼하다토토로와 고양이 버스하치와레와 치이카와의 조각상도 있다.체인소맨에 나오는 포치타거대한 공룡 눈 조각아까 말했던 야마하 피아노. 나중에는 어떤 여자아이가 들어가서 연주를 준비하고 있었다.이것도 크기가 거대한 눈 조각이다.중간에는 이런 미끄럼틀을 합쳐서 만든 조각상도 있어서 어린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었다. 귀여운 모루카.그리고 멋있는 건물인데 홋카이도 본청이 아닐까... 참고로 지금 홋카이도 본청은 수리 중으로 가볼 수 없다.요새 다시금 유명해진 슬램덩크의 안 선생님...스파이 패밀리라는 애니에서 나오는 아냐라는 캐릭터다.그리고 포켓몬 조각도 있었다. 각도가 애매해서 안 보이지만 양옆에 미라이돈과 코라이돈이 있다.10쵸메까지 모두 구경을 하고 나니 시간은 3시가 되어가고 있었다.나는 드러그 스토어에 들릴까 해서 천천히 삿포로역 쪽으로 걸어가게 되었다.​5-3. 삿포로역 백화점, 다누키코지 상점가 狸小路商店街​​오도리 공원에서 홋카이도 대학 식물원을 끼고 걸어 천천히 삿포로역 백화점으로 향했다. 대충 20분의 시간이 걸린 거 같다.삿포로역에는 여러 백화점이 모여있는 것 같았다. 우선 다이마루라는 곳이 서쪽에 있었고, 동쪽이 JR 타워와 연결된 백화점이었던 거 같다.​백화점에는 음반과 악기를 파는 곳도 있었는데, FILTER라고 하는 히라사와 스스무가 나오는 잡지도 있었다.백화점에서 산 잠자는 고양이 젤리. 이 가게(파파 버블)는 나카노역에도 있는 걸 지도로 봤는데 여기도 있었다.악기와 악보, 그리고 음반 구경을 조금 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약국에서 파스와 사서는 미리 봐둔 아케이드로 향했다.​다누키코지 상점가. 狸小路商店街시작 부분은 아니고 그냥 중간 부분이다. 사실 본격적으로 둘러볼 생각보다는 그냥 대충 보다가 밥이나 먹어야지라는 생각으로 온 거라서... ㅎㅎ아케이드가 다 그렇듯이 이것저것 많다. 오미야게 가게도 있고, 카페도 있고, 음식점도 있고, 옷 가게도 있고, 잡화점, 드러그 강남가라오케 강남셔츠룸 강남노래방 스토어, 가라오케 등등...​나는 캡슐토이 가게를 조금 구경하다가, 약국에 가서 여드름 연고를 사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저녁은 에비텐동이었다.가게 이름은 에비텐 텐동 분점 蛯天 分店...​약간 노포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여기저기 음식 포스터도 붙어있었고 조각상도 있었는데 밝고 따뜻한 느낌이었다.요리하시는 분들, 점원들 대부분이 나이가 좀 있는 분인 거 같았다.나쁘지 않았던 거 같다. ㅎㅎ근데 역시 젓가락질을 잘 못하다 보니까 밥을 먹기가 힘들다... 어떻게 이걸 젓가락으로만 먹을 수가 있는 거지... ㅠ.ㅠ​예전에 어떤 일본인이 한국 음식점에 갔는데 국물을 떠먹는 그 볼록한 숟가락이 없어서 불편했다면서 한국엔 그런 게 없냐, 국물은 어케 마시냐 물어서 한국에는 납작한 숟가락으로 퍼먹는다고 이야기했던 기억이 났다.반대로... 내가 겪기에는... 일본인들은 도대체 어떻게 젓가락으로 밥을 퍼먹을 수 있는 걸까... 참 어려운 일이다. ㅋㅋㅋㅋ​일본은 한국보다 해가 30분 일찍 지므로, 5시를 조금 지난 시점에도 어둑어둑해서 유흥가 스스키노의 야경이 휘황찬란하게 보였다.이전보다 일찍 일정이 끝났다. 그대로 들어가서 쉬고 싶었다.​5-4. 사 온 음식 먹어보기​​호텔에 가는 길에 편의점을 들러서 여러 음식을 사보았다.호텔에 가서 먹어볼 생각이었다.한국에 있을 때도 일본 음식을 잔뜩 사서 먹는 취미가 있었기 때문에 편의점의 음식들은 본 적 있는 것이 많았다.​그렇게 산 것은 다음과 같다.우선 와라비모찌, 그리고 우유 푸딩, 초코볼, 쟈가리코, 그리고 컵누들 해물맛.​와라비모찌는 안에 흑당 시럽이 들어있고 겉에는 인절미 가루가 묻혀 있었다. 근데 사실 식감이랑 맛은 으음...흐으음...그냥 차가우니 물컹물컹했다.​그리고 백화점과 아까 길거리에서 샀던 캔 케이크​캔 케이크는, 까자마자 저런 졸인 밤이 하나 박혀있었다.그리고 내부에는 밤 같은 것이 많이 들어있었다.쇼콜라가 아니라 밤이었던 것이다.(그래도 조금은 초코맛이 났다.)그리고 겉에 있는 검은색 물방울무늬는 양갱이었다.​한 절반 정도 먹다가, 하단에 강남가라오케 강남셔츠룸 강남노래방 적힌 칼로리를 보고 깜짝 놀라서 먹는 것을 멈추었다...​그리고 쟈가리코는 그냥 감자과자...한국에 있을 때 내가 자주 사용하는 일본 과자 배송 사이트에서는 쟈가리코의 인기가 항상 많아서 나는 한 번도 시켜본 적이 없었다. (품절 떠서 배송 늦어질까 봐)그런데 그렇게까지 기다리면서 사 먹을 정돈가 그건 잘 모르겠다...내가 배가 부른 상태였을까?ㅎㅎㅎ​파파버블의 캔디. 종합 과일 맛이다.이것 이외에도 다양한 테마의 캔디가 있다. 선물용도 많이 팔고...딱딱하지도 않고 조금씩 소다가 들어있어서 맛있었다.이렇게 몇몇 캔디는, 과일의 단면을 표현하는 것이 있었는데 내가 자주 보는 유튜버 토이코미의 폴리머클레이 아트가 생각났다 ㅋㅋ​누워서 조금 쉬다가 체력이 좀 보충된 거 같아 밖으로 나서기로 했다.​5-5. 노래방 (가라오케, カラオケ)​​평소에도 나는 노래방 가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강남 마네키네코에는 상당한 돈을 가져다 바쳤다.하지만 항상 불만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한국 마네키네코는 가정용 조이사운드 (라고 해봤자 고작 PS4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영업할 뿐이다... 그런 건 우리 집에서도 할 수 있는데)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본의 다른 기기에 비해서 노래 수가 많이 적다는 것이다.내가 좋아하는 P-MODEL과 히라사와 스스무의 더 많은 노래를 부르고 싶어도 방법이 없었다.​일본에 오게 되었으니 한을 푸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서 근처 가라오케를 찾아보았다.길거리를 걸어 다니면서도 가라오케는 많이 찾아볼 수 있었기 때문에 그냥 근처에 있는 마네키네코 가라오케에 들어갔다.​가는 길에 본 스스키노 행사장에서는 얼음조각 콩쿠르 때문에 다들 얼음조각을 만드는 데에 한창이었다.얼음을 쌓고, 스케치를 그리고, 전기톱 같은 것으로 다듬는 방식인 거 같은데, 정말 엄청난 솜씨를 가진 사람들이 저렇게나 많다니...​마네키네코 삿포로스스키노점.지하에 노래방이 있기 때문에 저런 표지를 찾을 수 있었다.​사실 노래방에서는 한 번 허탕을 쳤는데, 들어갈 때 신분증을 요구했기 때문이다.아마 일본도 강남가라오케 강남셔츠룸 강남노래방 한국처럼 몇 시 이후로는 청소년이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인 거 같다.나는 그때 가벼운 차림으로 나왔던 것이기 때문에, 여권을 가지고 오지 않았고 따라서 다시 호텔로 돌아가서 여권을 챙기고 돌아오는 수밖에 없었다.​조이사운드 리모컨. 이걸 통해서 노래를 예약한다. 음량 및 속도, 가이드 멜로디 크기 등을 정할 수 있다.신분증(여권)을 보이고, 이용한 기기를 선택한 다음, 몇 시간 할 것인지 정했다.나는 1시간 30분을 신청했다.가라오케는 사람이 많을 땐 1명 손님을 받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거 같다.그리고 1명 손님은 가격이 더 비싸다. 그치만 난 혼자인걸...그리고 혼자 가는 편이 노래를 더 많이 부를 수 있어서 좋지 않은가.​가격에 대해서는... 아마 지점마다 조금씩 다르지 않을까 싶은데 공통적으로는 낮보다는 밤이 비싸고, 주중보다는 주말이 비싸다.그리고 30분 단위로 요금을 지불하거나, 더 많은 돈을 내고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 것 같다. 적어도 마네키네코는 그랬다.​첫 곡은 개정 P-MODEL의 DUSToid여, 보행은 쾌적한가? DUSToid よ、歩行は快適か?라는 곡이다.개정 P-MODEL은 나의 가장 사랑하는 테크노 팝 밴드이다... 히라사와 스스무, 카미료 와타루, 코니시 켄지, 그리고 후쿠마 하지메 (꼭 이 순서로 이야기해야 한다. 꼭!!!)의 4인의 모습은 너무도 아름답다...​그리고 시작하는 날 はじまりの日, Moon Plant-II...하지마리노히 같은 경우에는 후네의 수록곡이고 문 플랜트는 음악산업폐기물의 수록곡이다.​P--MODEL의 곡 말고도 히라사와 스스무,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카미료 와타루가 20대 때 드러머로 있었던 밴드인 Grass Valley의 곡도 더 다양하게 있었다.​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꿈꾸는 힘으로 夢見る力に이 노래는 2번이나 불렀다. 내가 히라사와 스스무와 P-MODEL에 입덕한 계기가 되는 곡이기 때문에 정말 애정하고 사랑한다...하... 정말 사랑해... 개정 P-MODEL이 영원했으면 좋겠다... 1999년에 해산하긴 했지만... 그리고 후쿠마는 이미 죽어서 없지만...너무도 강남가라오케 강남셔츠룸 강남노래방 좋아...사랑해...​Rocket Shoot, 사이렌 (Siren) サイレン, 그리고 전광욕電光浴도 있었다.로켓 슛 같은 경우에는, 가정용 조이사운드 기기에는 로켓 슛 2만이 있다. 로켓 슛 2는 카미료 와타루가 개정 P-MODEL을 탈퇴한 이후 다시 가사와 멜로디를 조금 수정하여 낸 것으로 나는 내가 사랑하는 카미료 와타루가 멤버로써 활약했던 때에 만들어진 Rocket Shoot 1을 더 좋아한다.​너무도 아름다운 위성 ALONE 衛星ALONE...내가 사랑하는 후쿠마 하지메의 작곡으로, 전자 비극~ENOLA에 수록된 곡이다.음의 씀씀이가 너무도 아름답다.​마찬가지로 후쿠마 하지메의 작곡인 보기 BOGY도...일본 노래방은 정말 좋은 게 노래가 끝나고 나면 저렇게 발매 연도와 작사, 작곡가가 뜬다는 것이다.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이 나에게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느끼면서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저 시간을 지나서 나에게 의미가 되어줬다는 게 너무도 감사하게 느껴진다.(그냥 오타쿠입니다 저는)​잊어버릴 뻔했다. 철 깎는 노래(철 산을 오르는 남자) 鉄切り歌(鉄山を登る男)도 불렀다.​너무 즐거운 90분이었다.앞으로도 일본에 있는 동안은 가라오케를 자주 가보려고 한다.​참고로 이용 시간이 10분 남은 경우에, 룸의 전화기로 전화가 온다. 10분 남았다고...나는 당황해서 못 받았지만 꼭 잊지 말고 받고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야겠다.​돌아오는 길에 본 인간이 먹을 수 있는 곤충을 담아서 파는 캔...밀웜 같은 것도 이제 사람이 먹을 수 있게 나오지 않는가.만화가 김풍도 그렇고 팔황단(그러니까... 고두익)도 그렇고 벌레를 먹는 모습을 노출시킨다.나는 사실 이런 쪽에는 거부감이 없어서 먹어봐라 하면 먹지만 가격이 굉장히 비쌌다... ㅋㅋㅋ타란툴라를 사고 싶었는데, 가격을 보니 도전정신이 사라져서 그냥 돌아왔다.​대신 산 것은 호텔 자동판매기에서 파는 화이트 사와.일본은 술도 쉽게 자동판매기에서 살 수 있다는 게 신기한 거 같다.​돌아와서는 방 정리를 하고, 빨래를 하고... 지금까지 얼마를 썼는지 되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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